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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마워 한국사
판매가격 15,000원
저자명 이진우
출판사 역사에듀 BOOKS
발행일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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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능 한국사 공부하기!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2017 수능 한국사 공부하는 분들께 도움 드리고자 포스팅 합니다.

 

1. 제가 들었던 수능 한국사 "인강 및 현강 이야기"

 

제가 ebs 한국사 최00. 대성마이맥 강00, 이투스 설00, 고마워한국사 이00 강의를 모두다 들었는데

그 선생님들에 대한 특징에 대해 학생입장에서 적어볼게요 ㅋㅋㅋㅋ


<최00>

- 일단 필기 때문에 많은 친구들이 듣는데 저는 딱히 필기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너무 한 장에 다 도식화하려는게 힘들고 애들한테 다 적으라고 시켜서 필기를 이쁘게 하는데 치중하다가
수업의 질이 약간은 떨이지는 느낌 ㅋㅋ시간도 많이 들고 ㅋㅋㅋ


제가 전공필수인 한국사에 대해서 알고 입학하려고 지금도 이선생님 강의 듣고 있는데
너무 심각하게 많이 필터링 하시고 수박 겉핧기 식으로 설명해 주시고
나머지는 너희가 봐도 된다 식이라 정말 상위권애들은 딱히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요.
들으면서도 되게 불안해할 것 같아요, 
쉽게 이해하기 좋아 중위권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수업인 것 같아요,
딱 ebs 선생님 같은 느낌 ? ㅎㅎ
그리고 수능에 최적화된 수업을 하려는 친구는 비추에요.
시험을 위한거기보다는 우리나라의 애국심을 포커스로 두고 있는 것 같아
한 두강은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막 가슴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았는데
나중에는 약간 짜증이 나더라구요. ㅋㅋㅋ 약간 시간낭비 같기도 하구요.

<강00>
진짜 필수 한국사 되면서 가장 많은 피해를 볼 것 같은 선생님이에요 ㅋㅋㅋ
지금까지 이선생님이 일타 강사로 뽑혔던 이유는 서울대 가려는 애들이 다 듣는 수업이어서 였는데요,
정말 대학원수준까지의 엄청난 깊이를 가지는 설명을 해주십니다.
하지만 막 다 외우라는 식으로 설명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외우기 쉽게 사건의 배경등을 정말 잘 설명해 주시고,
연결고리를 기가막히게 말해주시는 느낌 ㅋ
통일신라 이야기 할 때 토사구팽의 배경설명해 주시면서 나당전쟁으로 이어주시고,
서재필도 무조건 필립 제이슨으로 부르시면서 미국에서 유학한걸 걍 자연스럽게 이해할수 있도록ㅋㅋ
저도 마지막 파이널만 15강으로 구성된거 들었었는데
시험볼 때 선생님이 설명해주신 그 배경같은게 생각나서 도움은 됐어요.


하지만 그렇게 설명해 주시다 보니까 개념강의가 너무 길어서 애들이 다 듣다가 포기 ㅋㅋㅋㅋ
저도 방학때 한번 들어볼까 하다가 안들은게 훨씬 나았던 것 같아요,
이번에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개념강의 한 강의만 찍어서 애들 설명해 주신다는데
그게 70강 가까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개강을 안해서 잘모르겠어요, 나오면 저는 무조건 들을 예정이라 듣고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


<설00>
- 음... 4개중 ......
솔직히 엄청난 강의력 때문에 재미가 있고 지금 들으면 제일 좋아요,
왜냐면 저는 내용을 다 알기 때문에 몰입력이 좋고 재미있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을 수 있거든요
근데 수능에 최적화 되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고,
점점 그리도 대중화 되면서 오히려 그런 사이드 설명을 중시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예전에 들었던 것보다 훨씬더 대중적인 느낌.
애국적인 느낌으로 다가가시더라구요 ㅋㅋㅋ  

 

<이00>

- 저는 개인적으로 고마워한국사 이진우쌤 강의를 추천합니다.​
저는 이진우 선생님의 강의를 고등학교 1학년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업을 들으면서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는 한국사와 동아시아 수업을 모두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수능 사탐을 준비했습니다.
마냥 역사를 좋아하기만 했던 제가
역사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역사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우는데
이진우 선생님께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http://www.history-edu.com/biz/subpage/subpage.asp?BSC_pid=47

 

 

이진우 선생님 수업의 장점
 

역사를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이후 저는 꾸준히 역사 관련 도서를 읽고 인강을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고3에 올라와서 인강이나 일타 유명강사의 강의를 찾아듣기 보다는
이진우 선생님의 강의를 꾸준히 들었던 이유는 선생님 수업이 엄청난 장점 때문입니다.

첫째는, 아주 방대한 양의 역사를 정말 단 기간 안에 설명해주십니다.
많은 친구들이 역사 인강을 듣는 것을 꺼려하는데
이는 인강이 최소 45강에서 많게는 70강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역사에 대한 애정이 깊은 저도 2학년 때 복습을 위해 인강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개념강의를 완강 하는 것이 너무나도 지루하고 힘들었습니다.
이진우 선생님께서는 정말 단기간 안에 많은 양을 설명해 주시지만
그렇다고 해서 필요한 내용들만 요약해 정리해 주시는 수업을 진행하시진 않습니다.
필요한 내용, 역사의 전반적인 흐름, 중요한 내용과 알아야 할 내용,
배경을 알면 더더욱 이해가 쉬운 내용들을 모두 설명해 주시지만,
수업 내용의 중요도를 두고 설명해 주셔서
듣고 나면 제 스스로도 중요도를 구분할 수 있는 등 훨씬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필수한국사로 전환된 올해 2017 수능부터는

“효율성”이 역사를 배우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선생님의 수업이 훨씬 더 큰 메리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선생님의 교재는 역사를 공부하는데 가장 최적화된 교재입니다.
저는 입시가 끝난 이후 거의 대부분의 문제집을 버리고, 정리해놓은 필기들은 후배들에게 물려주었는데,
이진우 선생님과 함께했던 책들은 모두 버리지 않고 책장 한 켠에 진열해 두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파이널 때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 교재는
아직도 가방에 넣고 다닐 정도로 제가 보물 1호로 생각하는 ㅎㅎㅎ 가장 소중한 책입니다.

 
선생님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식화”입니다. 
역사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흐름”과 “비교”라고 생각합니다.
평가원은 단순히 한 시대, 한 왕의 업적을 안다고 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나라. 왕과 왕등의 전후관계에 대한 이해가 명확해야 하고,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바탕으로 각 나라. 왕별로 생기는 공통점, 차이점을 대부분 비교형식으로 문제에 출제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역사 관련 교재나 인강 교재는 줄글형식으로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명은 그 시대에 대한 내용은 이해가 쉬울지 몰라도
한눈에 시대가 들어오지 않아 역사적 흐름을 연결하기가 어렵고
기억이 뚝뚝 끊긴 채로 암기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오랜 기간 암기를 지속하기 어렵고 나중에는 헷갈리기까지 하죠.
선생님의 교재는 70쪽 남짓 되는 아주 얇은 교재에 모든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고,
심지어는 한눈에 시대를 정리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전근대사 마지막에는 문화사, 사회사, 경제사를 시대별로 정리해 주셔서

저는 이 부분이 제일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어떤 교재에도 이런식으로 정리해 주시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교재를 토대로 단권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선생님이 정리해주신 내용 +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부가적으로 설명해주신 내용 (검.빨.파 필기) +
시험 연계교재에 나와 있지만 선생님 교재에는 빠져있는 부가적인 내용(분홍색 필기) +
기타 문제집을 풀면서 알게된 내용(주황색, 노란색 필기) +
시험 한달전 나오는 파이널 모의고사등을 풀면서 정리된 내용들.
틀린 문제들을 오려서 붙이는등 저만의 역사책을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워낙 양이 많고, 정리해야 할 내용도 많기 때문에
다른 과목처럼 저만의 노트를 만들려고 시도해도,
전근대사를 미쳐 끝내기 전에 포기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만약 이 교재가 없었더라면 여기저기 필기를 해두고 한 번에 필기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선생님 책을 기준으로 공부하다 보면 어느 정도 “비교”에 대한 기준들이 생기게 되고,
역사에 대해 보는 눈이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출제 포인트들이 자연스레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저는 그래서 수능 한달전 쯤부터는 정리된 선생님의 교재를
하루에 6~10페이지씩 읽으면서 저만의 기준점으로 또 한번 비교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나중에는 한국사 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

 

셋째로, 선생님은 정말 열정이 대단합니당!!!
정말 고3을 지내면서 여러 사교육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선생님의 도움이 가장 컷다고 저는 당당하게 말할수 있습니다.
저는 인강이 지루해서 이기도 하지만, 워낙 질문이 많고
모르는 내용들은 그때그때 선생님께 여쭤보는 것을 좋아해서 주로 현강을 선호합니다.
이진우 선생님께는 문자로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정말 늦은 시간에도 바로바로 답장해주시고,
심지어는 전화해 주셔서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십니다.
또한 늦은시간에 수업이 종료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남아서 질문도 받아주시구요 ㅎㅎ
선생님도 귀찮고 힘드실만 한데
한번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제가 궁금한 부분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저는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덕분에 불안해 하지 않고 한국사와 동아시아를 정리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인강으로도 선생님이 수업을 한다니까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만든 자체 문제집은 출제포인트를 명확하게 집어낸 문제들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선생님의 문제집이 큰 장점을 가진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나와있는 기출문제들을 모아서 시대별로 정리한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을 풀어보면서
얼마나 선생님이 이 문제집 마저도 고민하면서 만들었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매해 달라지는 시험의 흐름과 유형에 따라
문제를 분석해 그 흐름에 맞는 문제를 선별해서 우리한테 풀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한능검에 출제되었던 문제중에 좋은 문제들을 선별해서 훨씬더  깊이있는 공부를 할수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시중에 나온 기출문제집이 워낙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풀다가 그만두고 선생님과 풀었던 문제집을 다시 보면서 정리할 정도였으니까요 ^^ 
역사는 다른 과목과 다르게 개념과 문제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 과목입니다.


간혹 한국사를 하는 친구들 중에 미리 개념을 완벽하게 정리한 후에
문제를 풀겠다는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있는데
정말 이러한 마음가짐은 지양해야 합니다. 
개념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문제를 풀어야 어떤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 알수 있는데, 특히 “사료”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문제는 “다음중 공민왕의 업적으로 옳은 것은?”이라고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문제는 극히 드뭅니다.
쌍성총관부를 수복한 지도를 주거나, 전민변정도감을 설치하는등의 내용이 나온 사료들을 주면서
“다음시대의 왕의 업적으로 옳은 것은?”을 물어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경우, 공민왕의 업적을 모두 다 안다고 해도,
지도나 사료를 읽어내지 못하면 틀리게 됩니다.
따라서 문제를 반드시 함께 풀어야 하는데
선생님께서는 수업시간에 설명하고 바로 문제를 풀어줘서
내용정리를 문제로 한번 할수 있고. 진짜 선생님 교재가 짱입니다.ㅎㅎㅎ

 
평가원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정도의 수준으로 출제하겠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험이 쉬워진 시점에서 아마도 올해 처음 바뀐 시험을 만나는 고3 친구들에게는
특히 시중의 문제집이 정말 어렵고 도움이 안될것입니다.
이때 선생님께서 만들어준 문제집은 엄청난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진우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으면 하는 친구들

저는 정말 선생님 덕분에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었을 뿐아니라
시간 투자대비 가장 큰 효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1. 역사에 완전 문외한인 친구라서 처음 공부하기 막막한 친구들

2. 단기간에 역사를 정리하고 국영수에 조금더 치중해 공부하고 싶은 친구들

3. 바뀐 시험에 최적화된 문제를 풀고 싶은 친구들

4. 내용은 알아도 시대 구분이 어렵거나 역사적 지식이 뒤죽박죽인 친구들

5. 최소한의 암기로 한국사를 정복하고 싶은 문과, 이과 친구들!!!

 

적극 추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