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공기업을 희망하고 있어서 가산점을 주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자격증이 꼭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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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년 하반기 지원을 위해 급하게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 당시엔 많이 알려져 있는 큰별샘 강의를 수강했는데,

단기간이기도 했고 중간고사와 병행해서 준비하니 너무 빠듯하여

결국 근대사까지만 공부하고 고급시험을 보러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그 결과 3급마저 떨어지고 다음 시험에는 꼭 미리미리 준비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결심과 달리.....

시험이 벌써 10일 앞으로 다가왔고 큰별샘 강의를 하루에 7-8개씩 수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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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해보다가 인강과 복습을 다 커버하기엔 너무 힘들기도 했고

이러다가 또 완강을 못하고 시험장에 가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때 마침 ‘7일 프로젝트’ 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일주일 공부를 새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제가 정인식 선생님을 처음 알게 된 건 저번 48회 시험이었습니다.

한국사 관련해서 검색해보다가 우연찮게 정인식 선생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셨습니다.

http://blog.naver.com/numbersam

48회 때 단기간 합격이 어렵다는 걸 느꼈지만

이번엔 꼭 절실했기 때문에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신청해보기로 했습니다.

또한, 큰별샘의 많은? 강의 수에서 벗어났다는 것만으로 심적으로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이땐 시험이 일주일 남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신청한 당일날 교재를 배송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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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배송된 7일 학습플랜을 참고하여 4일은 심화강의 완강을 하고

나머지 3일 동안은 혼자 정리하는 계획으로 했습니다.

인강 들었던 4일 동안은 하루에 6-7시간씩 투자했던 것 같고

막판에는 거의 하루 종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부를 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제 공부방법은 시대별로(고대사/중세사/근세사/근대사/현대사) 끊어서 인강을 쭉 들은 후

혼자 복습하고 해당하는 시대의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지를 분석하다 보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재출제 되는게 있기 때문에

반복하면서 자연스레 외울 수 있습니다.

고급강의 해설을 바탕으로 손필기노트에 색연필로 표시하면서 자주 출제되는 주제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세세한 내용 위주로 암기하려다 보니 순서를 묻는 문제에서 헷갈려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흐름 같은 경우는 일주일 동안 교재를 바탕으로 직접 손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인과관계를 통해 흐름을 먼저 잡고 세세한 내용을 암기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암기를 할 때도 변화된 부분에 초점을 맞추거나 연상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중간중간에 연상을 통해 암기하도록 말씀해주셔서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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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파트의 경우 사진과 함께 눈에 익히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1Day 문화사에 테마별로 사진이 (시험과 동일하게 컬러로) 정리되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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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방대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고급 내용을 14강에 압축하여 단기간에 합격하게 해주신

정인식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시험장에서 가장 도움이 됐던 팁을 알려드리자면

시대구분과 키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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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많이 했더라도 막상 시험을 보면 모르는 내용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때 당황하지 마시고 전체적인 내용을 잘 모르겠더라도 키워드 하나만 있다면

어느 시대의 내용인지 유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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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대를 구분할 줄 안다면

선지의 모르는 내용이 있거나 헷갈리더라도 확률 높은 찍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문제의 주제는 남북국 시대인데 선지 중에 고려에 관한 키워드가 있다면

옳지 않은 것으로 그걸 고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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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이 두가지를 활용하여 혼동되던 문제를 맞힐 수 있었습니다^^

방대한 양인데도 여러 방면으로 꼼꼼히 알아야 해서 힘들지만,

열심히 하신다면 일주일만에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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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모두들 합격하세요!